한국HP(대표 최준근)는 프리PC 개념을 컴퓨터 주변기기에 접목시킨 「프리 프린터」 판매 이벤트를 오는 7월 23일까지 나우누리, 하이텔, 천리안, 컴세이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 프린터」는 가격부담으로 프린터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을 위해 할인된 가격의 HP 주변기기를 무이자 12개월 할부조건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대상 제품은 「데스크젯 420C」 「880C」 등 모든 잉크젯프린터와 「스캔젯 3200C」 등 스캐너 제품이다.
사용자는 HP데스크젯 420C의 경우 월 1만2000원만 내면 제품을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