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최근 롯데리아가 추진한 점포용서버로 자사의 윈도NT서버 「그랜파워5000/180」 700대 등 총 80억원 규모의 장비 도입 프로젝트를 수주, 이달부터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한국후지쯔가 공급하는 「그랜파워5000/180」서버는 펜티엄Ⅱ 셀러론 350㎒ 프로세서에 64MB 메모리, 4.3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24배속 CD롬 드라이브 등을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다.
또 한국후지쯔는 윈도NT 서버와 함께 판매시점관리(POS) 시스템 2100대를 공급해 롯데리아 점포의 근태와 재고, 운영관리를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