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조승수)는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컴퓨터 2000년(Y2K) 문제를 해결해 정보통신진흥협회 산하 한국Y2K인증센터로부터 인천, 경기지역 4개 지사를 포함한 전 사업장에 대한 「Y2K 종합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와 경기도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삼천리는 지난해부터 Y2K해결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전산기, 네트워크, PC 및 가스 공급용 원격감시시스템(TMS)에 대한 변환과 Y2K 단위시험을 실시했으며 검증 툴을 이용해 응용업무시스템의 Y2K 검증을 완료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