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유통업체인 선민디엠(대표 김진석)은 최근 대만의 셀트릭스에서 개발한 입력장치인 트랙바(Track Bar)를 수입,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기업인 아이오테크가 대만의 셀트릭스에 기술을 이전해 개발된 것으로 가운데 손가락만으로 전후좌우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한 마우스 대용품이다.
휠마우스처럼 휠기능과 자체 스크롤 기능을 갖고 있으며 오른쪽 버튼에 응용프로그램을 등록해 쉽게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또 625dpi의 해상도를 구현하며 정확한 포인팅으로 손목 피로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PS/2타입이고 윈도 95·98·NT4.0 등의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51)896-8150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