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6일 21세기형 신지식운동의 일환으로 에이스테크놀로지 구관영 대표 등 34명을 중소기업 신지식인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중기 신지식인은 범국민운동으로 추진중인 신지식운동의 일환으로 기술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첨단제품 개발 등을 추진한 중소기업인 34명이다.
신지식인 중에는 에이스테크놀로지 구관영 사장 외에 ETRI 연구원 출신 창업기업인 코닉시스템의 정기로 사장을 비롯해 김상배 싸이버텍홀딩스 사장, 이영호 현대정밀 사장, 이억기 평창하이테크산업 사장, 전명옥 코코엔터프라이즈 사장, 김학수 성림예쁜전화기 사장, 김세용 큐비스 사장, 김기중 KR 사장 등 전자·정보통신 관련 분야 9개 업체 대표가 포함돼 있다.
중기청은 이들 신지식인에 대해 중기 유관행사 초청강사로 활용하고 홈페이지 및 산하기관 간행물에 발굴사례를 게재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