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전문업체인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자사가 개발한 윈도CE용 스포츠 시뮬레이션게임인 「팜골프(PalmGolf)」를 미국 PC메이커인 컴팩에 연간 12만카피 이상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오인터랙티브는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소프트웨어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코리아소프트웨어심포지엄(KSS99)의 행사 기간 중에 컴팩과 「팜골프」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게임업체가 미국의 유수 정보통신업체에 게임을 공급하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