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탈라인(대표 노명호)은 최근 SK C&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허청의 인트라넷시스템인 「특허일반행정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특허일반행정시스템」은 인트라넷에 기반해 인사·급여·근태관리 등의 일반 행정업무를 자동화하는 한편 게시판·전자우편·전자결재·온라인 채팅 등의 기능을 갖춰 정보 공유와 활용을 극대화한 정보시스템으로 특허청에서 앞으로 도입할 지식관리시스템의 기간 인프라로 구축될 예정이다.
한국디지탈라인은 플랫폼인 로터스 「노츠」에 기반해 이 시스템을 올 11월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특허넷, 신특실검색시스템, 신상표검색시스템 등 청내 다른 정보시스템과 외부 정보시스템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