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음식물의 해동 진행상태를 스스로 파악해 최적의 상태로 해동시켜주는 인공지능형 전자레인지 「물고기 Ⅱ」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물고기 Ⅱ는 내장된 레이더 추적방식의 이지센서가 음식물의 해동 진행상태를 수시로 파악하여 최적의 고주파 출력을 보내주어 해동시간을 자동조절해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음식물의 종류나 무게 등에 따라 해동시간을 조절해 주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얼어있는 음식물을 단 한번에 최적의 상태로 해동시켜주는 전자레인지가 개발돼 시판되기는 국내외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사용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10가지 자동조리 메뉴가 채택됐으며 원터치 탈취기능으로 조리후 남는 냄새 및 연기를 간단하게 제거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소비자가격 21만5000원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