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중국 대련 백화점에 에스컬레이터 공급

 LG산전(대표 손기락)이 중국의 대련시 소재 의류백화점인 쌍흥상품성에 에스컬레이터 12대 51만5000달러 상당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 1월 완공예정인 쌍흥상품성은 지상 6층 규모의 의류도매센터로 한국상인 1000여명이 직접 운영하게 된다.

 LG산전은 이 백화점이 향후 중국내 동북 3성의 상업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번 수주가 회사 랜드마크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