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품 전문 인터넷쇼핑몰인 지토이즈(대표 이미숙)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자우편으로 공연티켓을 받아볼 수 있는 「지토이즈 e티켓」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토이즈는 이를 위해 최근 99 서울 국제 어린이 공연 예술제 주최측을 비롯해 대학로 바탕골소극장·올림픽예술극장·영등포 썬플라자 아트홀 등과 업무제휴에 합의하고 10일 이후 공연티켓부터 종류별로 15% 할인한 가격으로 인터넷쇼핑몰 사이트(www.gtoys.co.kr)를 통해 판매한다. e티켓을 구입하려면 우선 지토이즈 쇼핑몰 첫 화면에서 「gtoys eTicket」을 클릭하고 이어 나온 티켓화면에서 관람을 원하는 공연의 날짜와 시간을 입력, 신용카드나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하면 된다.
지토이즈는 고객의 주문과 결제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전자우편으로 고유번호와 고객의 이름이 입력된 e티켓을 발송하게 되며 고객은 이 e티켓을 프린트해 공연장에 가져가 관람하면 된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