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클럽(대표 주경섭)은 청소년을 위한 인터넷 콘텐츠서비스 제공업체인 아이팝콘(대표 이인근)과 최근 업무협력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지클럽과 이번에 제휴한 아이팝콘은 10대에서 20대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읽을거리와 이벤트 중심의 콘텐츠 서비스 전문업체로 한국과 미국·일본에 법인을 설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클럽은 이번에 아이팝콘과 제휴, 두 사이트를 연동해 두 회사 회원이 인터넷을 통해 정보와 쇼핑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도록 했다.
이지클럽은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청소년층이 주로 구매할 만한 기획상품 50여개를 선정해 아이팝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쇼핑코너를 별도로 마련,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