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의 캠코더분야 한국 에이전트인 상금사(대표 신동한)는 기존 자사제품에 비해 해상도를 크게 높인 최신형 디지털캠코더 「VMH955LA」를 이달 중순부터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VMH955LA」는 새로워진 디지털 신호 프로세스를 채택해 고해상도를 실현한 제품으로 8모드 프로그램 다이얼이 장착돼 어떤 조건에서도 간편하게 최적의 촬영이 가능하다.
또 수평 컬러 노이즈를 개선해 깨끗하고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8모드 프로그램 다이얼은 스포츠·인물·스포트라이트·파도 및 눈·완전자동·어둠촬영 등의 모드를 설치해 환경에 따라 원터치로 조건을 바꿔 촬영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어둠촬영 모드를 설정하면 양초 1개분 밝기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상금사는 이 제품과 동시에 중저가 모델로 「VMH855LA」와 「VMH755LA」도 출시할 계획이다. 문의 (02)2268-9000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