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용 비디오업체인 성일미디어(대표 김태양)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업체인 인터파크(대표 이기형)와 제휴해 사이버 비디오매장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교양물·기획물·학습용 등 100여개 타이틀을 갖춘 이 회사는 비디오 외 DVD·CDV·CD롬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계획이며 주문에서 배송까지를 일관체제로 구축해 물류비 절감에 따른 저렴한 제품판매 및 신속배달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성일의 인터넷 쇼핑몰은 △신나는 어린이나라 △자신있는 여성 △교양있는 현대인 △청춘, 그들만의 세상 △성인물 등 5개 장르로, 판매가와 할인율·소비자가·판매회사·원산지·상품개요 등과 배송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올해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인터파크 쇼핑몰 입점 기념으로 최근 발표된 「차승원의 다이어트 25시」 「이주노의 댄스 팩터리」 「최창민의 올 댓 댄스」를 파격적인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인기자 inm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