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시네마극장(대표 고은아)은 16일 부산 중구 남포동에 지하 4층 지상 6층, 연면적 4000평 규모의 건물에 5개 상영관과 쇼핑 및 외식공간을 갖춘 부산 최초의 멀티플렉스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5개 상영관, 3037석의 대영시네마극장은 무인영사시스템과 돌비 디지털사운드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10월 열리는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상영극장으로 지정돼 있다.
16일 개관식에는 안상영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김동호 PIFF집행위원장, 김지미 영화인협회 이사장과 영화배우 및 감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