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슬림형 19인치 모니터 출시

 현대전자(대표 김영환)는 공간절약형 19인치모니터(모델명 딜럭스캔 P990)를 개발, 이달부터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딜럭스캔 P990」기종은 편향각100도(기존 모니터 90도)인 CRT패널을 채택, 기존 19인치모니터에 비해 앞뒤 길이가 10㎝ 정도 줄어든 슬림형 제품이다.

 또 이 제품은 1600×1200의 최대 해상도를 지원하며 선명도와 밝기가 기존 제품에 비해 각각 16%와 10% 정도 향상됐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