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은 아날로그 이동전화 가입자들이 디지털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최근 약 13만명에 이르는 아날로그 가입자들에게 편지를 발송, 이달 말까지 일선 대리점을 방문해 디지털서비스를 14일 동안 무료로 사용해보라고 통보했다.
무료체험 후 디지털서비스로 전환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아날로그디지털 기변행사 조건에 맞춰 기기를 변경해주고 원하지 않는 고객은 아날로그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해준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