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은 높은 불쾌지수로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여름철 일선대리점들의 대고객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윈99」라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여름을 이기자」 「경쟁사를 이기자」 「한계를 극복하자」라는 의미의 3윈(스리윈)을 표방하고 있는 이 프로모션은 일선 대리점과의 접점에 있는 영업사원에 활기를 불어넣어 신규고객 유치는 물론 기존 가입자를 위한 고객 감동 체감서비스를 행동으로 보여준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7월 말까지인 프로모션 기간 한국통신프리텔의 전 영업사원은 「현장 출근 현장 퇴근」 「넥타이를 푼 티셔츠 차림 근무」를 실시하면서 일선 대리점 임직원들과 공감대를 넓히고 있는데 한통측은 이 프로모션이 침체된 이동전화시장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