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부산본부(본부장 성인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유명 해수욕장과 피서지에 바다전화국을 개설해 피서객들의 통신편의를 도모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피서지 바다전화국은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하게 되는데 특히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운대 송정 상주해수욕장에서는 각종 전화관련 민원업무를 현장에서 접수 처리하는 한편 진하·일산·월포 등 18개 피서지에는 임시 공중전화 85대를 설치해 피서객들이 편리하게 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놓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