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가 여름방학을 맞아 「99캐리비안 베이 카리브 축제」를 지난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한달간 펼친다.
캐리비안 베이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카리브해의 낭만을」이란 슬로건 아래 「썸머 스플레쉬 댄스」 「서핑왕 선발대회」 「제트 스키쇼」 「댄스 가요제」 등 다양한 게임과 신나는 공연을 준비했다.
99캐리비안 베이 카리브 축제는 짜릿한 슬라이드와 2.4m의 대형파도 그리고 신나는 공연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카리브해의 낭만과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 초청된 유럽의 정상급 8인조 댄싱팀은 다이내믹하고 짜릿한 「썸머 스플레쉬 댄스」를 선보이고, 제트 스키 전문가 3명이 야외 파도풀에서 펼치는 「제트 스키쇼」에서는 가슴이 탁트이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핑왕 선발대회」는 인공서핑을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서핑라이더」에서 일정시간 오래 버틴 사람, 가장 멋지게 탄 사람을 매일 선발해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과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출발! 카리브 여행」에서는 최대 2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는 빙고게임에서 훌라우프 섹시하게 돌리기, 캔맥주 빨리 마시기, 풍선 크게 불기, 람보게임 등을 준비해 대상에게는 핸드폰, 우수상 2명에게는 캐리비안 베이 재방문권 2장씩(6만원 상당)과 캐릭터 상품을 제공한다.(행사기간중 토, 일요일)
이외에도 「캐리비안 베이 댄스 가요제」는 매주 일요일 그날의 가수를 선발, 8월 말 결선을 통해 캐리비안 베이 가수왕을 선발한다.
<원연기자 y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