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전문업체인 청원전자(대표 이정신)는 최근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 수출비중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청원전자는 최근 세트업체의 가격인하 요구와 업체들의 과당경쟁 등으로 내수판매의 채산성이 점차 하락함에 따라 수출지역 다변화 등을 통해 수출물량을 확대, 채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청원전자는 또 품질향상과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노력 등을 통해 수출물량을 확대, 전체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지난해 30%에서 올해 4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