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계측기기산업계 대표자들이 26일 공동 기술개발 및 양국간 계측기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중 계측기기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이사장 김봉구)은 중국계측기기학회(회장 리슈렌)를 초청,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행사를 통해 한국제품의 대중국 수출은 물론 한·중 공동 계측제어기술 개발, 북경 국제 계측제어 심포지엄 개최문제, 서울 국제계측기기전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대표단으로는 하이트롤, 광명과학, 카스, 그린센서, 정엔지니어링, 동일계기, 서진인스텍, C&C인스트루먼트, 바텍시스템 등 13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다.
중국대표단은 이 기간중 국내 주요 계측기업체의 생산·연구시설도 돌아볼 예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