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전광(대표 지천만)이 전자식안정기와 관련, 「과전압 유입시 회로를 보호하는 기술」에 대한 발명특허를 최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루멘전광의 과전압 회로보호기술은 일반적인 3상4선식 회로에서 380V 과전압이 전자식안정기에 유입되더라도 형광등은 물론 안정기까지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발됐다.
루멘전광은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기술은 오배선으로 고압이 유입될 경우 형광등만 꺼질 뿐, 전자식안정기 퓨즈가 절단되지 않게 해 배선을 정상적으로 완료하면 안정기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