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전문 유통업체인 컴마을(대표 이세우)은 SK텔레콤의 인터넷 PC통신 넷츠고와 「넷츠고 e머신즈」라는 이름으로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기종은 「넷츠고 e머신즈4000」 「넷츠고 e머신즈8000」으로, 셀러론 400㎒ 중앙처리장치(CPU)와 펜티엄Ⅲ 450㎒ CPU를 각각 장착한 제품이다.
넷츠고 사용기간은 1∼3년이고 할부대금 납부기간은 2∼3년으로 정해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니터는 선택사양으로 모니터 포함여부에 따라 요금체계가 달라진다. 넷츠고 신규가입자는 컴마을과 SK텔레콤 대리점에서, 넷츠고 기존가입자는 넷츠고 홈쇼핑 「해피투바이」 (http: //www.happy2buy.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