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을병)는 27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초청 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실태를 평가했다.
개혁추진위는 이날 토론회에서 △정부 벤처기업정책의 적절성 △자금지원의 효율성 △벤처기업 범위·기준의 적절성 △중소기업정책과 벤처기업 육성정책의 부조화 여부 등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토론회에서는 또 당 개혁추진위가 지난달 전국 중소·벤처기업 600여곳을 대상으로 직접면담 방식으로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 발표와 정부의 주요 중소기업 정책보고 등이 있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원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장흥순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한준호 중소기업청장 등 관련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