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엔전자(대표 김순일)는 최근 6개월동안 5000만원을 들여 아마추어 무선장비용 고출력 전원공급장치(모델명 SMPS30A)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가 생산품목 다양화를 위해 개발한 이 제품은 최대출력 420W, 효율 90% 이상의 고출력·고효율 전원공급장치로 아마추어 무선장비를 비롯해 실험실습 장비와 각종 무선기기의 전원공급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과전류·과전압에 대한 보호회로가 내장돼 있고 진동·충격이 많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라고 한국아이엔전자는 설명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