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전자(대표 박찬명)는 최근 일본의 엑셀상사와 산업용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 수출계약을 체결, 이달에 1차 수출물량으로 2000대를 공급한 것을 비롯, 올해 말까지 1만대를 수출한다.
화인전자가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자동판매기와 슬롯머신 등에 사용되는 전원공급장치로 총 수출금액은 1억5000만원 규모다.
올들어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 화인전자는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대일 수출물량이 점차 늘어나 내년에는 연간 수출실적이 1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