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CD프로젝터사업 강화

 LG전자가 외산 일색인 액정영상투사기(LCD프로젝터) 내수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1400 안시루멘의 XGA급 LCD프로젝터 1기종(모델명 LP­XG1) 시판에 이어 올 하반기에 500∼700 안시루멘의 SVGA급 제품 1기종을 추가해 모델을 다양화하는 한편 특판팀을 구성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LCD프로젝터 전문대리점 수를 현재 9개에서 15개로 늘리기로 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