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전원공급장치 생산업체인 서신파워(대표 이병식)는 생산품목 다양화를 위해 PC케이스를 생산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외부 디자인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패션형 PC케이스 6개 모델을 개발한 서신파워는 9월부터 외주업체를 통해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신파워는 생산초기에는 월 2만개의 제품을 양산한 뒤 점차 생산량을 확대, 내년에는 월 생산량을 10만개 규모로 크게 늘릴 예정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