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반도체용 재료와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재료 등의 전자재료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제일모직 화성사업부는 2일 최근 고기술·고수익사업으로 각광받는 반도체용 재료, TFT LCD용 재료, 벽걸이TV용 재료 등의 전자재료사업에 본격 진출해 올해 3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TFT LCD의 컬러 필터에 사용하는 컬러 레지스트(CR)는 시장 조사를 끝내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가며 반도체 연마제인 CMP슬러리는 9월에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