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만5000건에 달하는 문화재를 안방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청장 서정배)은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문화재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ocp.go.kr)를 새롭게 단장, 일반에게 공개했다.
단장된 새 홈페이지에는 기존 「문화재 정보마당 코너」에 「문화재 찾기」 전문 검색엔진을 설치, 이용 편의를 높였고 정보량도 3만3000건에서 4만5000건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도난문화재 코너」는 지난 93년 이후 지금까지 도난당한 87건의 문화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 도난문화재 회수와 문화재 도난방지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