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부품 전문업체인 쎄라텍(대표 오세종)은 올해 전반기 수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 가까이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쎄라텍은 올해 전세계적으로 정보통신 관련 칩부품 수요가 늘어 지난 6월까지 수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히고 이 수치는 지난해 총수출액인 120여억원에 근접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쎄라텍은 『이같은 기조가 유지될 경우 올하반기까지 200억원 이상의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