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파워, 고출력 SMPS 개발 추진

 PC용 전원공급장치 생산업체인 서신파워(대표 이병식)는 생산품목 다양화를 위해 고출력 산업용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신파워는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서신텔콤과 공동으로 약 3000만원의 개발비를 들여 이달 말까지 400·500W급 고출력 산업용 SMPS 2개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서신파워는 10월부터 이번에 개발되는 제품의 생산에 들어가 생산초기에는 월 5000대를 양산,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 뒤 점차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