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진흥회, 지역캐릭터 라이센스 사업 설명회

 「지자체 캐릭터를 팝니다.」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원장 노장우)과 매스노벨티(대표 이희곤)는 지역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설명회를 11일 오전 11시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에서 실시한다.

 매스노벨티는 남원시의 춘향이, 수원시의 화성이, 청도군의 카우와 붕가 등 각 지자체와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이 사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많은 지자체가 지역 고유의 캐릭터를 잇따라 개발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상품화권자를 모집해서 본격적인 수익사업으로 이어지는 라이선스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