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PC용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시장에 진출한 서신파워(대표 이병식)는 신규시장 공략을 통한 매출확대를 위해 생산품목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서신파워는 생산품목 다양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 LCD모니터와 일체형 PC용 SMPS를 개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외부 디자인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패션형 PC케이스 6개 모델을 개발, 다음달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서신텔콤과 공동으로 이달 말까지 400·500W급 고출력 산업용 SMPS 2개 모델을 개발,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