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테크코리아(대표 김인배)는 최근 엔비디아의 리바TNT2 칩세트를 장착한 그래픽카드(모델명 SP5300)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의 SP5300 그래픽카드는 AGP 4배속을 지원하며 32MB SD램을 사용해 2D 가속은 물론 3D 게임이나 그래픽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칩세트의 코어와 클록주파수는 각각 125·150㎒며 300㎒ 램댁(RAMDAC)을 내장해 최대 1920×1200 해상도에서 75㎒ 수직주파수를 지원한다. 24비트의 Z버퍼와 8비트 스텐슬버퍼, 멀티텍스처링, 범프매핑 등을 지원해 3D효과도 좋다.
이밖에 최신 플래시롬을 제공해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냉각성능이 우수한 쿨러를 장착해 제품 안정성을 높였다. 드라이버 설치시에 한글을 지원하며 OS와 칩세트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게 돼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부가세 포함 14만5000원. 문의 (02)3271-7400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