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대표 박기점)은 최근 개발한 PC급 주기판용 370핀 소켓의 OEM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인텔로부터 제품에 대한 품질인증을 받고 지난달부터 미국과 대만유통업체를 통해 월 20만개씩 OEM수출하고 있다.
우영은 올해 말까지는 150만개 이상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중국 공장의 생산라인 확충작업에 들어갔다.
박기점 사장은 『370핀 소켓에 대한 외국시장에서의 판매가 인텔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으면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말까지 금액으로 250만달러 이상 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