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자재 업체인 남양기전(대표 윤혜순)은 무접점 슬리브전선 접속 고정대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 3년동안 2억5000만원을 투입, 개발한 이 제품은 압축슬리브 방식을 적용해 볼트없이 전선을 연결할 수 있어 전선 접촉 불량에 의한 전기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전선을 절단하지 않고도 전기작업을 할 수 있는 등 시공에 따른 낭비요인을 대폭 줄였다.
남양기전은 이 제품으로 하반기에만 2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 (02)922-8861∼2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