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중소기업용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SMS) 신제품인 「티볼리 IT디렉터 2.1」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볼리 IT디렉터 2.1」은 직원 1500명까지의 중소규모 기업에 적합한 관리솔루션으로 MS 윈도NT, IBM AS/400, 노벨 넷웨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며 서로 다른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단일한 콘솔에서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웹 기반 관리기능을 포함한 CIM과 데스크톱 관리 인터페이스인 DMI 등의 관리 표준기술을 지원하며 도미노용 티볼리 매니저를 비롯해 익스체인지, 노턴2000, SQL서버용 티볼리 매니저 등의 관리모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