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영문)는 노르웨이 DNV인증원으로부터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CE마크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국내 업계 최초로 기계류·전자파·저전압 등의 분야를 비롯해 고층 에스컬레이터, 경사각 25·30·35도의 옥내용·옥외용 에스컬레이터 전기종에 대해 유럽 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게 됐다.
이번 CE마크 획득을 계기로 유럽 지역 수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