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전선(대표 서명환)은 광케이블 시장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경기도 화성에 60억원을 들여 생산설비를 갖추고 연 20만f㎞의 광케이블을 생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 20일 실권주를 공모, 45억원의 설비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우선 시장성이 좋은 루스튜브 타입을 생산하고 이어 리본슬롯 타입·센트럴 튜브 타입 등으로 제품을 순차적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