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코드스캐너 전문업체인 메트롤로직이 최근 멘탈시스템(대표 홍순철)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멘탈시스템 홍순철 사장은 『메트롤로직은 주로 물류와 공장자동화 관련 바코드 솔루션이 강점이지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유통 전문점에 고정형 핸드스캐너를 주로 공급해 왔다』며 『앞으로 공장자동화나 물류 사업을 크게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멘탈시스템은 휴대형 스캐너는 「MS900 시리즈」 「MS6130」 「MS6720」을, 고정용 스캐너는 「MS860i 시리즈」를 주력으로 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