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최헌규)은 더존컨설팅(대표 김택진)과 전략적으로 제휴에 합의하고 26일 조선호텔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에 따라 앞으로 더존컨설팅이 개발부분을 담당하고 다우데이타시스템은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서 생산·광고·홍보와 모든 마케팅을 전담함으로써 개발전문회사와 마케팅 전문회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다우데이타시스템은 이번 제휴에 따라 더존컨설팅에서 개발한 순수 국산 회계관리 소프트웨어인 「네오큐」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 제품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초기 한두 달 동안 약 1억50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