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 관련 회사의 사업분야와 매출액, 정부와 전기 관련 기관·단체의 중소기업 지원제도 등을 소개했다. 월간 「전기」를 발행하는 전우문화사(대표 노영선)가 펴낸 이 책의 특징으로는 우선 2000여개에 달하는 국내 전기 관련 회사의 사업내용, 매출액 등을 꼼꼼하게 정리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노영선 사장은 『최근 산업체계가 기존의 아날로그 대신 디지털 위주로 급속하게 재편되는 시대상황을 적극 반영, 전기총람을 편찬할 때도 인터넷과 중소기업 부문을 강화했다』며 『앞으로 인쇄매체와 별도로 CD롬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우문화사 펴냄, 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