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리레이, 릴레이 중국시장 공급 확대

 동양리레이(대표 김홍구)는 신규시장 진출을 통한 판로확대를 위해 최근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국 청도에 릴레이 공장을 운영하는 동양리레이는 지난달부터 국내 모니터 생산업체의 중국 공장과 중국 가전업체에 모니터용 릴레이와 가전용 릴레이를 공급하는 등 중국 현지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동양리레이는 국내 모니터 생산업체의 중국 공장에 공급하는 릴레이를 현재 월 3만개에서 내년에 20만개로 늘리고 중국 가전업체에 대한 공급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거래 대상업체를 늘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