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 휴대폰 국제전화시장 참여

 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은 이동전화단말기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00365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세통신의 00365서비스는 신세기통신·LG텔레콤·한국통신프리텔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일반국제전화와 마찬가지로 00365번을 누른 뒤 국가번호와 지역번호, 가입자번호를 차례로 눌러 통화한다.

 서비스 요금은 온세인터넷폰과 동일하며 1초 단위 요금제가 적용된다.

 온세통신은 오는 10월부터는 SK텔레콤·한솔PCS 가입자에게도 00365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