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가 「커뮤니케이터」 최신 버전인 커뮤니케이터 4.61 브라우저의 보안 강화용 패치 소프트웨어(SW)를 발표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인터넷 뱅킹과 쇼핑 등의 활성화에 따라 브라우저의 보안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데 따라 발표된 이 제품은 인터넷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넷스케이프는 예전엔 브라우저 보안 강화를 위해선 고객들이 최신 브라우저 전체를 다운로드해 사용해야 했으나 이번엔 소형 패치만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패치를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커뮤니케이터 브라우저의 암호화 수준이 56비트에서 128비트로 높아져 그만큼 보안성이 강화된다고 화사측은 설명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