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식별기 전문업체인 코인빌(대표 이원철)이 한국·중국·필리핀화폐에 이어 미화 1달러 지폐를 식별할 수 있는 위폐식별기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지폐의 훼손에 따른 지폐 걸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소형으로 설계,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고온·고습 등 악조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코인빌은 이 제품을 기존 자동판매기와 구두닦기 자판기 업체를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내에 인도 2금종, 동남아 국가의 지폐식별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