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디지털카메라 "MX-2900Z" 출시 기념행사

 한국후지필름(대표 남정식)이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 MX­2900Z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 카메라 전용 프린터를 판매하는 한편 9월 한달간 MX­2900Z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무료 디지털 인화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한국후지필름이 시판하는 디지털 카메라 전용 프린터(모델명 NX­70)는 1667만 색상을 360 dpi(인치당 도트수)로 출력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마트미디어 카드를 프린터 전면에 있는 삽입구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출력이 된다.

 NX­70은 열전사 오토크롬 방식으로 TA인화지라는 전용용지를 사용하며 한 용지에 최대 16컷의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어 스티커사진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비디오 출력단자를 TV에 연결하면 스마트미디어에 저장된 이미지를 TV화면으로 볼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9월 한달간 촬영된 영상이 저장돼 있는 스마트미디어와 무료디지털인화권을 가지고 전문대리점을 방문하면 일반 인화지 20장, 스티커 인화지 10장까지 무료로 출력해 준다.

 디지털영상을 무료로 사진으로 출력을 해주는 전문대리점은 서울의 디지털프라자·스캐너마을·무창정보통신·상왕C&C·ACE21·JJ상사·지강컴퓨터 등이며 부산의 일광시청각·유림정보, 대구의 립택컴퓨터, 대전의 국제 OA 등이다.

 문의 (02)3281-7700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