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컴퓨터랜드(대표 변재주)는 「사이버뷰」라는 자체 브랜드로 국내 모니터 시장을 공략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최근 17인치 모니터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대우전자에서 17인치 모니터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받아 9월초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내놓을 제품은 0.27㎜ 도트피치에 1280×1024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30∼69㎑의 수평주파수, 50∼160㎑의 수직주파수를 지원한다.
세진은 모니터 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 매장뿐만 아니라 대리점에서도 판매하기로 하고 모니터 유통을 담당할 총판과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714-4941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