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영화도 보고 배우나 시나리오작가로 영화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가 등장했다.
인터넷 콘텐츠 개발업체인 IMP(대표 오제완)는 인터넷을 통해 「접속」 「노킹 헤븐스 도어」 등 개봉영화를 무료 관람하고 최신 영화정보 및 예고편, 신작비디오·새음반 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마구리(www.maguri.com)」를 최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 사이트는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거나 관련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예감」 「온라인 시나리오 공모」를 통해 내년 초 자체 제작에 들어갈 영화에 네티즌들을 참여시키는 한편, 「독립영화제」 「인디뮤직」 등의 코너도 마련해 종합적인 문화 포털사이트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02)3445-8348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